천안대는 20일 새 교명인 '백석대'와 새 U.I를 발표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흰돌이란 뜻의 '백석'은 성경에 나오는 것으로 승리를 상징하며 천안대는 이번 교명 변경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제정된 U.I는 기독교 정신과 대한민국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참된 인재를 양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외각 원의 형태는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대학 이미지를 나타내며 원안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는 외각의 원 형태와 함께 무한하고 원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한다. 또한 원(뫼비우스의 띠)안에 있는 흰돌은 ‘백석’을 의미하고 백석의 이니셜 B.U가 그 안에 새겨져있다.
새 U.I 작업은 30여 년 동안 코카콜라, 소니, BMW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브랜드 관련 프로젝트들을 수행한 ‘인터브랜드’에서 맡았으며 작업기간은 6개월 정도가 소요됐다.
학교 측은 “천안대에서 백석대로 교명을 바꾸는데 쉽지 않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이 돼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이전보다 더 크고 견실한 대학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