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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희망을 꿈꾸는 연주회’ 열어
소외계층 아동 대상 ‘뮤직 바이러스’ 서비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지난 21일 ‘제1회 대구 남구 뮤직 바이러스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발표회는 계명대 대구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지원단(이하 지원단)이 보건복지부와 대구시, 대구 남구의 지원을 받아 소외계층 아동에게 제공하는 뮤직 바이러스 교육 서비스의 일환으로 열렸다. 주 1회 전문 음악교육과 연 2회 정기발표회 개최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 함양과 음악적 재능 발굴·계발을 돕는 내용이다.

뮤직 바이러스 교육 서비스는 음악 전공 석사 재학 중 또는 학위 소지자들이 맡는다. 1:1 맞춤형 교육 서비스 비용은 월 19만 원이지만 정부가 18만 원을 지원해 교육생은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현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아노와 성악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중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바이올린 교육도 추가할 예정이다.

조성숙 계명대 지원단장은 “이 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음악 교육을 접할 가능성이 적은 어린이들의 음악 재능을 계발하고 정서를 순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음악 전공자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도 있다”며 “서비스가 보다 많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능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12-23 오후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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