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완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세계한상문화연구단장)가 국무총리 산하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28일 전남대에 따르면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재외동포에 관한 정부 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의·조정하기 위해 1996년 5월 대통령훈령에 의해 설치됐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9개 부처의 장과 위촉직 8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 업무는 △재외동포정책 기본방향 수립 △재외동포 정착 및 국내외 경제활동 지원 △관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재외동포 관련 부처별 사업계획에 관한 심의·조정 등이다.
임 교수는 1991년 구소련 지역 6개 한글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재외동포 관련 연구·교육을 실시해왔다.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을 통해 한·중·일 디아스포라 연구, 다문화정책 개발을 수행 중이다. 지난 2006년 전남대 대학원에 디아스포라학과를 설립, 현재 재외동포·외국인 등 총 56명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