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장 정길생)는 15일 고영구 전국장원장을 3월1일자로 석좌교수로 임용, 대학원과 법과대에서 강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전 원장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 민사.형사 지방법원 판사, 부장판사, 11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변호사로 민변 초대 회장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지난 2003년 4월부터 2005년 7월까지 참여정부의 첫 국정원장을 지냈다.
김영철 건국대 법대 학장은 “고 전 국정원장의 풍부한 사회경륜과 식견뿐만 아니라 민사소송법 분야의 전문 지식을 높이 평가해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히고 "2006년 1학기에는 대학원에서 ‘민사소송법 특수연구’과목을, 2학기에는 법대 4학년을 상대로 ‘민사법 사례연구’를 강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