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노조는 31일 성명서를 통해 "사학법 개정은 사학을 투명하게 운영하라는 국민의 요구에 따라 여야 3당이 합의하에 이뤄진 것"이라며 "이런 노력으로 이룬 개정사학법을 여당이 한나라당과 협상하기 위해 쌈짓돈 꺼내주듯 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교수노조 박정원 기획정책실장은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과 야합, 국민을 무시하는 협작을 벌이는 것을 당장 그만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지난 30일, 국회를 정상화 한 뒤 사학법 재개정을 논의하기로 전격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