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기수 대교협 회장 "대학 자율화 정착에 최선"
"대학 자율화 정착에 주력"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신묘년 새해에도 대학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대학자율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2011년에 실시할 주요 사업은 첫째, 대교협이 주관하는 대학기관평가인증제를 통해 고등교육의 질을 자율적으로 관리하게하고 이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둘째, 대학정보공시제 업무의 대교협 이관에 따라 이를 기존의 대학자체평가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대학현황에 대한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대학에 대한 교육통계 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겠습니다.
셋째, 선진형 대입제도로 도입된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점수보다는 문제해결능력, 창의적 사고력, 리더십, 봉사정신 등 다양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도록 하는 방안을 확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입학사정관제의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 전형유형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입학사정관제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각종 연수·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21세기가 요구하는 미래의 리더는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만드는 사회적 관계능력을 갖춘 인재입니다. 사회적 관계능력은 상대방의 감정과 의도를 읽고 타인과 잘 어울리는 능력을 말합니다. 학부교육을 선진화하여 미래의 인재육성에 힘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식기반사회에서 요구되는 방향으로의 전공교육 개혁과 교양교육 혁신이 필요합니다. 대교협은 교수학습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공·교양교육 과정을 개편하고, 교수법 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 제고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다섯째, 대학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대학재정의 확충을 위해 대정부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회에서 논의중인 사학진흥법 제정과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입법화를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대학들의 공신력과 사회적 책무성을 높이는 노력도 병행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대학 간 상호협력을 통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대교협은 대학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며, 국제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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