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캠퍼스’를 뜻하는 ‘U-캠퍼스’의 특징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는 것.
즉 노트북이나 데스크 탑, PDA, 핸드폰 등 별도의 네트워크 장비가 없어도 자동차나 안경, 시계, 스테레오장비 등 생활용품이나 사물 속에 내장된 컴퓨터로 커뮤니케이션과 네트워킹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영남대는 지난해 12월 13일 KT링커스(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첫 단계사업인 ‘스마트카드’ 시스템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는 올 2학기부터는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도 스마트카드 한 장으로 기존의 신분증과 도서대출증, 현금카드, 체크카드, 교통카드 등이 수행하던 각각의 기능을 간단히 대체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1월 25일부터 8월 말까지 영남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상시 운영될 ‘U-캠퍼스 체험관’에선 누구나 스마트카드시스템의 기능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우동기 영남대 총장은 “21세기 경쟁력은 정보와 지식에서 나온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학습에 필용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교직원들에게도 최적의 교육 및 업무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