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총장 이상윤)는 11일(수) 오전 10시 공대 1층 세미나실에서 동계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었다.
재학생 신청자 중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오는 16일 오전 5시에 한국을 떠나 베트남 지역인 깐저 섬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마을은 해풍과 바닷물의 범람으로 인한 상습 침수 지역으로, 봉사단은 낮 시간 동안 수상가옥을 설치 하고, 침수 예방차원에서 묘목식재를 벌이는 한편, 저녁부터는 3개조로 나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글 및 태권도, 사물놀이, 컴퓨터, 유아공작 등을 가르치며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봉사를 벌일 예정이다.
해외자원봉사단 학생대표 이강희 양(영어영문·2)은 “작년부터 봉사활동에 참가해왔는데, 어려운 가운데에도 자국의 문화를 지키며 행복하게 사는 그들로부터 많은걸 배웠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써 한국을 알리고, 그들의 문화를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