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강정채)는 3월 2일 오전 10시30분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오전 11시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전남대 여수캠퍼스 첫 신입생을 위한 입학식을 개최한다.
통합에 따라 전남대는 전임 교수 1천1백40여명으로 향후 연구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입학정원 감축을 통해 교수 1인당 학생수를 낮춤으로써 교육 환경도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통합 후 전남대 학사조직은 17개 단과대학, 9개 대학원(1개 대학원, 2개 전문대학원, 6개 특수대학원) 체제로 개편되며, 이중 여수캠퍼스에 3개 단과대학과 2개 대학원이 운영된다.
행정조직은 통합 전 두 대학을 통틀어 2총장, 6처, 2국, 15과, 1담당관, 1센터, 1실이 있었지만 통합 후에는 1총장(강정채 총장)과 1부총장(여수캠퍼스, 이삼노 부총장), 4처, 1국, 1본부, 1관리단, 14과, 1센터, 1실로 바뀌게 된다.
강정채 전남대 총장은 “통합은 대학의 역량을 확충하고, 우리나라 고등교육 체계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전남대의 국제 경쟁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한 가족’이라는 정서적 동질감을 갖고 전남대의 발전을 위해 매진할 수 있도록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대는 오는 3월 2일 여수캠퍼스에서 통합 기념식을 개최하는데 이어 3월 9일 오후 5시에는 전남대 대강당에서 ‘2006 포스코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을 열어 통합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