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등록금을 동결하는 전문대학에 혜택을 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교과부 전문대학정책과 관계자는 “현재 정부의 정책이 물가잡기에 집중하고 있으므로 이에 호응해 등록금을 동결하는 대학에 혜택을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등록금을 동결하는 전문대학의 동결액수만큼 내년도 교육역량강화사업 예산에 반영해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현재 2600억원 규모인 교육역량강화사업 예산이 늘어나, 사업 선정 대학의 지원액이 평균 34억원에서 다소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또한 교육역량강화사업의 현행 등록금 인상수준지표(2.5%)를 확대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초안을 작성 중이라 확답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문대교협의 이승근 기조실장은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는 전문대학이 100여 곳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