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아이'는 '소리 눈'이라는 뜻으로 책이나 신문내용을 쉽게 들을 수 있는 장치이다. 사용법은 '보이스 아이' 스캐너를 손에 잡고 그 위에 '보이스 아이' 심볼을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이를 해독하여 사람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장치이다.
대구대는 이미 지난 2월 15일부터 대구대신문과 대학 출판부에서 발행하는 도서 등에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또 지난 2월 17일, 학위 수여식에선 시각장애인 9명에게 학위증과 '보이스 아이' 시스템을 졸업선물로 제공했다.
대구대 인성교육원 도충구 원장은 "그동안 시각장애학생들의 학교 정보 이용이 쉽지 않았다"며 "앞으론 인터넷 홈페이지 출력시 '보이스 아이'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대 측은 "각종 강의 자료 등을 이용할 수 있게 준비하고 이 프로그램을 원하는 타 대학에도 이 장치을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