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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평생교육원, 대학생 기업실무과정 개설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 돕는 차원"
대기업 임직원 강사초빙, 13일부터 강의 시작
건국대 평생교육원(원장 소재무)이 대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실무교육과정을 개설, 오는 13일부터 강의에 들어간다.

건국대 평생교육원은 취업전문 교육연구기관인 ‘취업아카데미 IBG교육연구소’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중 ‘기업실무교육과정’ ‘비즈니스영어과정’ ‘취업클리닉과정’ ‘멀티프리젠테이션과정’ 등 4개 과정을 개설한다.

소재무 원장은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신입사원들은 현업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교육비용과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소연 한다”고 전제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업실무교육과정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소원장은 “대학생들이 실무능력을 겸비하면 입사 시험의 면접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취업아카데미 IBG(소장 신정수 교수)가 지난 2월 서울지역 대학생 2백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기업실무 경험이나 실무교육을 받아 본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83.5%가 ‘없다’고 답했다.

또 ‘기업실무가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82.1%가 긍정적으로 대답해 기업실무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건국대 평생교육원은 대기업 중견 현업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대학생들에게 기업의 다양한 실무를 폭넓게 경험해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건국대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하고 기업 취업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실무교육과정은 10~15년 경력의 대기업 임직원을 강사로 초빙, 신입사원이 입사 후 실제 기업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①인사 ②금융, 재무 ③기획 ④영업 ⑤마케팅 ⑥ PR∙광고 ⑦유통 구매 관리 총 7개 과정으로 편성하여 각 과정별로 1개월씩 36시간 동안 진행된다.

방성용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3-08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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