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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11학년도 등록금 동결
2009학년도부터 3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동결

부산대가 2011학년도 등록금을 2010학년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기본방침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대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3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동결하게 됐다.


부산대의 2011학년도 등록금 동결 결정은 어려운 국내 경제 사정과 이에 따른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아울러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는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는 등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부산대는 이에 따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동결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동결에 따라 2011학년도 예산을 긴축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대학발전기금 조성 등 자구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부산대 관계자는 “최근 2년간 등록금을 동결한데다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대학운영 기본경비 증가,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투자 수요 증가 등으로 대학재정이 압박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학부모들의 부담과 국가경제를 고려해 201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1-01-12 오전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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