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가 한림봉사단(단장 이영선 총장)과 위스타트 춘천마을(센터장 이은하)이 주최한 춘천소재 저소득층 아동 대상 ‘체력튼튼, 잉글리시 고고 데이 캠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위스타트 춘천마을과 어린이 춘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층 자녀 초등학교 4~6학년 100명이 참여한 캠프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한 아이들은 2주 동안 자원봉사자인 한림대 학생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번 캠프를 위해 영어영문학과 20명, 체육학부 15명, 일반학과 40명 등 75명의 한림대 학생들이 각자 전문분야 교육에 참여했으며, 영어·스포츠·모형비행기 만들기·테이블 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11일에는 신묘년 기념 토끼사냥이, 12일에는 빵만들기 등 특별행사도 인기다.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태훈(영어영문학과 4)는 “캠프를 통해 아이들을 이끌며 알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 그 어떤 봉사보다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면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더 많이 남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림봉사단은 지난해 4월 한림대 학생과 교직원 1000여명으로 출범한 사회봉사단체다. ‘CARE&SHARE(돌보고, 나눈다)’가 슬로건으로, 그동안 ‘사랑의 집수리 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다문화가정 초청 하나되는 세상캠프 개최’ 등 지역복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