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 명문 시카고대학과 노스웨스턴대학의 신입생 지원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유력 일간지에 따르면 2011~2012학년도 대학 신입생 전형 원서 접수 결과 시카고대학은 전년 대비 12% 늘어난 2만1669명이 지원해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에 앞서 시카고대학도 2010~2011학년도 전형에서 전년 대비 43% 늘어난 1만9374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시카고대학 부총장 겸 입학처장인 제임스 논돌프는 “동문과 교수진을 비롯한 시카고대학 출신 인사들의 활약이 학교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며 “예술분야 지원과 과학연구 기회 등에 중점을 둔 학교 홍보가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한 대학측 관계자는 “전체 지원자 가운데 3분의 1이 조기전형 응시자였으며 소수계 학생들과 외국 국적의 학생, 예술분야 지원자 수가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노스웨스턴대학의 경우 올해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3529명으로 집계됐다. 이 대학 관계자는 “신입생 지원자 수가 6년 연속 기록을 경신했다”며 "“특히 올해 조기전형 응시생 수는 21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5%나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동부 명문 다트머스대학, 펜실베니아대학, 매사추세츠공대(MIT), 듀크대학 등도 올해 지원자 수가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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