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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해외봉사경험 담은 책 두 권 발간
<오아시스에서 잠을 깨다>, <우르겐치에서 건넨 인사>
한국국제협력단원 다양한 경험과 에피소드 녹여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지난 6일 한국해외봉사단원이 개발도상국(이하 개도국)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에피소드를 묶은 두 권의 책(<오아시스에서 잠을 깨다>, <우르겐치에서 건넨 인사>)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에서 잠을 깨다>는 해외봉사단원으로 활동해온 송영일 국제협력의사가 쓴 책이다. 한의사인 송 씨는 2007년 제13기 국제협력의사로 선발돼 우즈베키스탄에서 3년간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했다. 그는 꾸준히 한국한의학과 우즈베키스탄 의학의 학술교류를 추진했으며 이러한 노고로 제4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 씨는 “해외봉사단 파견과 대외무상원조 사업이 활발해져서 봉사단원 개개인에게 자기 혁신의 기회가 많아지고 나아가 대한민국 국격이 한 차원 더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한 권의 책은 이강철 씨가 쓴 <우르겐치에서 건넨 인사>. 그는 책을 통해 우르겐치에서 2008년부터 2년간 해외봉사활동을 하며 느꼈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절실함과 필요성을 밝혔다. 이 씨는 민족성에 맞춘 교육 방법과 현지인의 생활 모습을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파견을 꿈꾸는 단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KOICA 측은 “해외봉사단원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국제협력사업을 조명하고 개도국의 문화와 관습을 소개하여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 제고와 해외봉사활동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책을 발간했다”고 의의를 밝혔다.

윤수경 기자 (skyoon@unn.net) | 입력 : 11-01-14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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