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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도서문화’ 연구재단 등재지에
섬·해양과 관련된 다양하고 질 높은 논문 게재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이 발간하는 학술지 ‘도서문화(島嶼文化)’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됐다.

14일 목포대에 따르면 최근 한국연구재단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대상으로 정시발행 여부, 편집위원 실적, 투고·게재율, 게재 논문의 질적 수준 등을 종합 심사하고, ‘도서문화’를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했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지난 1983년 설립 이후 30여년간 매년 우리나라 섬을 한 곳씩 정해 조사해 왔다. 조사에는 인문·사회·자연·환경 등 분야별 전문 연구자가 참여했다. ‘도서문화’는 이 같은 연구 성과를 게재한 학술지다. 특히 ‘도서문화’에는 섬·해양과 관련된 구비문학, 역사, 고고, 민속, 건축,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논문들이 소개되고 있어, 그 질적 수준이 대단히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봉룡 원장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을 통해 ‘도서문화’가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전문 학술지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A&HCI급 국제공인영문학술지(가칭 ‘SEOM’)를 발간하고 전문대학원 과정을 개설하는 등 목포대를 도서해양 분야의 세계적 종합 연구·교육기관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1-14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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