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춘언당 박일분 여사'는 지난 2001년 날품팔이와 부보상 등으로 모은 전재산(약 5억원 상당)을 상주대에 기증했고 2004년 2월에 박일분 여사가 돌아가시게 되자, 상주대는 학교장으로 장례식을 치뤘고 지난 2월 기일을 맞아 추도행사도 가진바 있다.
현재 상주대는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춘언당 박일분 장학금'을 만들어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장학생들을 선발, 총 72명에게 8천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종호 총장은 “고인에 대한 공적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고인의 뜻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대학에 대한 발전기금이나 장학금 기부자에 대해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고귀한 뜻을 기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