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는“수험생의 뇌파 활동을 자극,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리를 이용한 백색 사운드 발생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소장 배명진 교수는 “청각은 다른 곳에서 들리는 소리에 간여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면서 “수험생이공부하는 중에 우리주변에서 들리는 일상적인 생활의 소리를 듣게되면 학습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자연의 소리와 비슷한 사운드를 들려줘 마음의 안정감을 찾게 하면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소리공학연구소는 실제로 지난 1월에 한 보습학원에서 중학교 2학년생 23명을 대상으로 백색 사운드 발생기를 실험한 결과 단어 암기력이 평균 35.2%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배교수는 “백색 사운드 발생기를 공부방이나 독서실 등에 설치한다면 수험생의 학습능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