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가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다.
울산대(총장 김도연)는 19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1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울산대는 대학 재정이 어렵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준금 기획처장은 “대학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지만 경제 여건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과감히 3년 연속 등록금 동결이라는 결정을 내렸다”며 “부족한 대학재정은 교과부의 교육역량강화 사업비와 선도대학 사업 등 국고 지원과 학부일류화사업 등 외부 재원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해곤 총학생회장은 “등록금 심의 과정을 통해 대학의 예산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대학 사정이 어려운데도 3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동결을 결심해 준 학교에 감사한다”면서 “‘학우사랑 장학금’ 참여를 적극 홍보, 어려운 학우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