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라종일)가 새해를 맞아 전북 도내 장애아동들과 함께 기차여행을 떠나는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우석대는 1004지역사회봉사단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의 도움을 받아 평소 여행이 힘든 지적 장애아동들과 함께 KTX를 이용해 롯데월드로 여행을 다녀왔다. 기차여행 중에는 우석대생들이 마련한 레크리에이션과 지적 장애 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여행에는 전북 지역 복지시설의 지적 장애아동 15명과 우석대 특수교육학과 재학생 15명이 참가했다. 장애아동과 우석대생이 1 대 1로 짝꿍을 맺어 놀이기구를 함께 타는 등 정을 나눴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라종일 우석대 총장은 “이번 여행이 장애아동들이 새로운 꿈과 미래를 그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1004지역사회봉사단을 비롯한 유관 기관들과 힘을 모아 장애인들이 세상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