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총장 백성기, 사진 왼쪽)이 포항산업과학연구원들로부터 발전기금 3억 원을 24일 기탁받았다.
이들이 쾌척한 발전기금은 연구원 소속 연료전지연구단이 용융탄산염 연료전지 연구로 벌어들인 기술료 수입 중 발명자 보상금으로 받은 것이다. 발전기금은 포스텍의 문화·예술 관련 기금으로 쓰인다.
연구원들은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 연구 인력으로 발전시키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교육의 질을 높여 과학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내놨다”고 말했다.
포스텍은 연구원들의 발전기금을 낡은 피아노 교체 등 문화·예술 행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발전기금을 문화·예술 시설 개선에 활용해 포스텍 구성원을 비롯한 포항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원들은 포스텍 뿐 아니라 포항시와 한동대에도 발전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