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박태환 선수는 27일 오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박 선수는 지난 2006년 신인상을 받은 이후, 2007년과 2009년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적이 있다.
박태환 선수는 지난해 11월 열린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100m, 200m, 400m금메달을 땄다. 2009년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예선탈락이라는 충격에서 벗어나 세계적 선수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한 바 있다.
코카콜라측은 “박태환 선수가 예전 부진을 극복하고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며 “온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줬기 때문에 그를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