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은 김수정 임상병리과 교수<사진>가 연구윤리 유공자로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윤리 유공자로 선정된 3명 중 전문대학 교수는 김 교수가 유일하다.
학부생이었던 1998년부터 연구노트 작성을 시작한 김 교수는 13년 동안 200매 노트 25권 분량의 연구기록을 남겼다. 김 교수는 연구노트를 토대로 SCI급 등 국내외 학술지 20곳에 주저자로 이름을 올리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이 핵심사항을 자체보고서로 만드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줬다.
김 교수는 “어떤 분야든 원하는 정보를 인터넷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자신이 직접 실험하고 기록한 DATA가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라며 “연구 윤리 부문에서 상을 받은 것은 학자로서 가장 기본에 충실 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