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태권도학과 1~2학년 학생 9명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단장 윤오남)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국기원 주최로 열리고 있는 '세계태권도한마당 2005' 둘째날 단체부문 결승에서 태권체조 부문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일으켰다.
태권체조 부문에는 전국에서 28개 팀이 참가했으며 결선에는 9개 팀이 진출했다.
타이틀이 세계대회라는 것을 감안, 남자한복을 응용한 복장에 전통무용인 한량무를 응용한 동작, 양악과 국악을 믹스한 음악을 가미한 조선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은 1백점 만점에 7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오남 단장은 “시범단이 1~2학년 학생만으로 구성되다 보니 다양한 동작이 들어가지 못하고 체조 쪽으로 치중한 점이 아쉬웠다”며 “앞으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멤버가 짜여지면 다양한 기술을 갖춘 시범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