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포럼’의 출범을 준비했던 장인수 사무총장은 “오랜 기간 기자생활을 통해 상공부, 과기부, 정통부를 드나들며 이젠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이 발전된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될 것이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며 “이 같은 생각을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자고 한 것이 오늘의 모임을 탄생시키게 됐다”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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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달 ‘디지털경제포럼’ 초대회장은 창립선언을 통해 “선진국 진입에 필수적인 디지털경제의 선진화가 이뤄질 수 있는 그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사 이후 ‘전환기 한국의 디지털경제와 우리의 대응’이란 특강을 준비한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산성장산업연구실 김원식 실장은 “한국이 IT강국의 위상을 가지고 있지만 불균형적 발전모형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하고 “IT 부품 소재 산업과 S/W 및 컴퓨터 관련 서비스 부분도 함께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앞으로는 각 서비스가 하나로 합쳐지는 ‘디지털 컨버젼스’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기업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 대학은 산업계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교육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디지털경제포럼’에는 강봉균 국회 예결위원장, 구용완 수원대 IT학장, KISDI 산성장산업연구실 고상원 실장, 김원식 열린우리당 정보통신 수석 전문위원, 장영달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홍남석 한국대학신문 사장, 정통부, 산자부, 재경부, 문광부 관계자 등 3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