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2개 대학 연구실적 글로벌 수준
29개 미달..호주국립대 최고..멜버른대.퀸즐랜드대 순
호주 전체 4년제 대학 가운데 12개 대학의 연구실적이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연방정부의 대학별 연구실적 평가보고서(ERA)에 따르면 전체 41개 대학 가운데 호주국립대(ANU) 등 12개 대학이 글로벌 수준의 연구실적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이 1일 전했다.
이들 대학 가운데 ANU와 멜버른대, 퀸즐랜드대, 뉴사우스웨일스대 등 4개 대학은 글로벌 기준을 웃도는 연구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시드니대와 서호주대, 애들레이드대, 모나쉬대, 맥쿼리대, 퀸즐랜드공대, 그리피스대, 멜버른신학대 등도 글로벌 수준의 연구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나머지 29개 대학은 글로벌 기준과 엇비슷하거나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대학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평가보고서는 심리학과 생물학, 환경공학, 의학 등은 전반적으로 글로벌 기준을 웃도는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예술 및 인문사회과학 분야는 글로벌 기준을 밑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대학별 연구실적 현황 파악을 위해 최근 3년동안 22개 분야 157개 연구주제 등을 놓고 평가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연구실적 평가보고서는 향후 대학별 지원 규모 결정 등에 활용된다.
연합뉴스 | 입력 : 11-02-01 오전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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