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한국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단국대 김현민 선수가 KT 소닉붐에 7순위로 지명됐다. 김현민 선수는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프로무대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현민 선수는 198.8cm의 큰 키로 대학무대에서도 운동능력과 수비력을 인정 받았다.
그는 “기본기와 체력이 약하다고 생각한다. 프로무대에서 감독님, 코치님의 지도를 잘 받아 기본기를 갖추겠다”며 “2~3년 뒤에는 누가 봐도 무시할 수 없는 선수가 되고, 나아가 국가대표에 뽑히고 싶다”고 말했다.
장봉군 단국대 감독도 “KT라는 명문팀에 입단해서 만족이다. 좋은 시스템과 감독, 코치진이 있는 만큼 열심히 노력하면 프로무대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KT소닉붐도 김 선수의 지명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KT소닉붐 관계자는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7순위 지명권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볼 수 있다”며 “우리팀이 빅맨이 부족한데 김현민 선수같이 가능성이 큰 선수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민 선수, 전창진 KT소닉붐 감독 (사진제공 : KT소닉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