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1인 1자격증 취득프로그램’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은 지난해 6월 시작한 98개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1558명의 학생들이 총 2697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는 일인당 1.73개에 달하는 수치다.
자격증 취득 현황으로는 민간자격증이 1936개로 국가공인 자격증 761개에 비해 2.5배가량 많았으며, 학부별로는 생활체육학부가 495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1인 3.15개로 가장 높았다. 특히 정대길(경영과 2)씨는 재학 중 국가공인 자격증 9개, 국제 자격증 2개 등 총 11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오는 10일 학위수여식에서 최다 자격증 취득자상을 받는다.
대학은 “△무료 자격증 프로그램 운영 △최다 자격증 취득상 시상 △자격증 취득 장학금 신설 등과 같은 제도적인 장치와 학생들 열정이 합쳐져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남석 계명문화대학 총장은 “산업현장의 요구와 심화되고 있는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은 필수”라며 “대학은 학생들이 재학 중 최소 1개 이상의 전공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