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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 확대
서울, 경기 등 12개 대학에 서비스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은 대학교 등록금 천만원 시대를 맞아 현금으로만 납부하던 등록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대학교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를 서울대 등 12개 대학으로 확대 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연세대, 충남대 등과 제휴해 등록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해 오고 있다. 올 해부터는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 대학교와 추가로 제휴계약을 맺어 시행 대학을 12개로 확대했다. 특히, 등록금 카드납부를 위한 전산 시스템 특허까지 획득, 대학교에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을 통해 카드납부가 가능한 대학교는 서울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중앙대, 충남대, 한경대, 한라대, 한국체육대, 경인여자대학, 대림대학, 동아방송예술대학 등이다. 대학교 등록금은 일시불 또는 최대 6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대학교와의 협의를 통하여 대학교 등록금 목돈 마련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와 같은 서비스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1-02-06 오후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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