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장대학(총장 이승우)이 지난해 11월 북한군의 연평도 무력도발로 전사한 故 문광욱 일병(신재생에너지계열)
<사진>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한다.
대학은 “오는 18일에 열리는 졸업식에서 故 문광욱 일병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한다”며 “명예졸업장 수여는 문 일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의 일환이며, 앞으로 기념식수(4월)행사와 추모비제작(6월)등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일병은 지난해 군장대학 신재생에너지계열에 입학해 한 학기만 마치고, 같은 해 8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졸업식 행사에는 문 일병의 부모가 참석해 후원성금으로 받은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문 일병이 전사한지 2달이 훌쩍 넘었지만 고인의 미니홈피에는 여전히 많은 네티즌들이 찾아와 “하늘에서 편히쉬어라!”, “문광욱 일병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등의 추모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