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 “소록도에 사랑 전해요.”
학생들 참가비 직접 부담...섬 대청소, 식사 수발 활동 등 계획
경인여자대학(총장 박준서) 오는 8~10일까지 2박3일간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에 나선다.
대학은 “한센병(나병)환자들의 집단거주지로 알려진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며, “사회로부터 격리된 환자들의 심리적 고통을 치료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내 비둘기봉사단과 교직원 봉사단 등 40여명은 △소록도 섬 대청소 △식사 수발 △환자 숙소 대청소 △팔다리 주물러 드리기 △말벗하기 △주민들을 위한 큰잔치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위해 각자 1인당 참가비 부담했으며, 왕복여비와 식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위문품, 선교비 후원, 약품, 다과, 떡 등을 구입해 소록도 방문 시 전달할 예정이다.
고훈준 사회봉사센터장은 “소록도 봉사활동을 참여하는 학생들이 남을 위한 희생과 나눔의 삶이 행복하고 보람있다는 진리를 배우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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