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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학연 “학문으로서 법학 연구 지속해야”
신진예비연구자 학술대회···연구성과 등 발표
서울대 법학연구소(이하 법학연)는 오는 17일 법과대학 17동 서암홀에서 ‘서울대 법학 신진예비연구자 학술대회’를 연다. 법과대학 박사과정 수료생들이 학위 취득을 앞두고 준비과정에서 거둔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다.

법학연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은 일차적으로 법조실무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그래서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당시부터 학문으로서의 법학과 법학연구자의 양성이 위기를 맞게 됐다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면서 “이제는 학문으로서의 법학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담당할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법학연은 이에 따라 “이번 학술대회가 장차 학문 후속세대를 지향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고, 논문발표자에게는 질문과 토론을 통해 자신의 연구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1-02-07 오후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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