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교 3년생들이 학교에 출석하는 대신, 원하는 대학에서 강좌(30시간)를 수강한 뒤 프로그램 참여 대학에 입학하면 2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제도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역대학과 공동으로 개설한 이 프로그램에는 울산대를 비롯해 경성대, 고신대, 동명정보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영산대, 인제대, 한국해양대 등 부산·울산지역 15개 대학이 참여했다.
울산대는 'TOEIC 입문' '컴퓨터와 정보통신' '중국여행과 문화탐구' '실용일본어회화와 일본문화' '댄스스포츠' 등 5개 강좌를 개설했다.
'중국여행과 문화탐구' 강좌에 참가한 경남여고 박성원 양은 “중국어과 선택을 앞두고 대학에서 가르치는 학과 공부를 경험하기 위해 수강신청을 했다"며 "미리 친구도 사귀고 대학생활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영산대도 '스크린 잉글리시', '뷰티패션워크숍', '명장서양조리특강' 등 5개 강좌를 개설한 것을 비롯,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 모두 74개 강좌를 개설,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