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日 대학생 대상 국제겨울학교
자체 제작한 한국어 교제로 교육 효과 ‘UP!’
전남대(총장 김윤수)는 이달 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주간 일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겨울학교’를 개최한다.
겨울학교는 일본 대학들과의 양방향 국제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국사관대, 야마가타대, 동지사대, 고베대 등 4곳에서 온 23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또 전남대 학생 20명도 참가해 일본 대학생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교육은 기초 한국어, 태권도, K-pop 따라 부르기, 가야금, 떡국·산적 만들기, 전통 의상 체험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또 순천 낙안읍성, 국립 5·18민주묘지, 재래시장,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등에 들러 남도의 역사를 느끼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한국어 수업에는 전남대가 일본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체 제작한 교재가 제공돼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경구 국제협력본부장은 “일본뿐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권, 미국, 캐나다 유럽지역 대학들의 겨울학교 참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국제학교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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