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남식)와 영산대(총장 부구욱)가 손을 맞잡았다. 양 대학은 학술교류협약 체결을 비롯해 분야별 벤치마킹 등 내실 있는 협력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9일 전주대에 따르면 양 대학은 인적 교류를 통해 양교 상생과 동서 지역 화합에 일조하기로 했다. 또 학술교류협약으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학술세미나 공동개최 △학점 교류 △시설 이용 등 다방면에서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영산대는 8일 노찬용 이사장을 포함한 각 분야별 벤치마킹 참가단을 파견해 전주대 교육 시설을 비롯한 전반적 학사 운영을 파악했다. 영산대 참가단은 산학·국제 협력과 연구 지원, 문화관광 분야 등에 대한 벤치마킹에 주력했다고 전주대 측은 전했다.
이남식 전주대 총장은 “전주대를 벤치마킹 대상교로 삼아 감사하다. 국내 대학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대학을 경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도 “외국 대학들과의 교류도 중요하지만 국내 대학간 의미있는 교류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