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교수들이 외국인 제자들을 위해 잇따라 장학기금을 쾌척해 눈길을 끈다.
9일 전남대에 따르면 김영용 경제학부 교수(한국경제연구원장)는 최근 일반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베트남 출신 제자들을 위해 1000만원을 내놨다. 또 송은규 전남대화순병원장, 민용일 의학과 교수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각각 1000만원씩 기탁했다.
이 외에도 익명을 요구한 동문이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장학금 조성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교수들은 “전남대가 탄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수한 외국인 인재들을 많이 유치해 육성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우리 또한 알찬 교육으로 글로벌 리더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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