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대교협측은 “23개 학교 1만 1천 명 정도 인원이 단체관람 예약을 했는데 그중 8개 학교 2천여 명이 취소연락을 해왔다”며 “고교생들이 수능 점수를 확인하고 자체 분석한 뒷날인 내일쯤 많은 인원이 방문할거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 10시경 모 대학 홍보도우미가 행사장 중간에서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그 자리에서 쓰러져 코엑스 직원들이 부축하고 건물 내 의무실로 옮겨지는 일이 있었다. 의무실측은 "상한 음식을 먹고 급체를 한 것 같아 바로 병원으로 호송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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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기홍 단국대 총장 |
정근모 총장은 “대학홍보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줄 수 있는 행사로 진행돼야 할 것”이라며 “더 큰 행사로 커갈 수 있도록 모든 대학들이 같이 참여해 알차게 커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기홍 단국대 총장도 학교관계자들과 전시장을 방문하여 내부를 돌아보고 홍보부스에 있는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권기홍 총장은 "일부대학이 대학입시정보박람회에 빠진 것은 그 대학의 자유"라며 "하지만 이런 전시회에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한다면 학생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되지 않겠냐"며 전시회장을 돌아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