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단체관람을 온 잠신고 학생들을 인솔한 국어담당 김철수씨는 “내일 수능 성적 발표를 앞두고 학생들이 많이 긴장해 있다”며 “학생들을 상담하는데 현직 교사들만은 한계가 있어 다양한 대학 정보를 학생들도 듣고 나도 자료를 얻고싶어 왔다”고 말했다.
○… 관람객들 대부분은 단체관람을 온 학생들이 많았고 개별적으로 대학을 둘러보거나 부모님과 같이 온 학생들도 가끔 눈에 띄었다.
○… 이번 입시정보박람회에서도 학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이 주를 이뤘다. 우송대는 철도 승무원 복장의 도우미로 학생들에게 입시책자를 나눠줬고 충주대는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도우미 복장을 통일해 눈길을 끌었다.
○… 올해도 여전히 각 대학 홍보 도우미들의 인기는 높아 정작 대학 정보에는 관심이 없고 디지털 카메라로 같이 사진 찍기 바쁜 학생들도 많았다. 어떤 수험생은 전화번호도 받았다며 주위 친구에게 자랑해 부러움(?)을 사기도...
○… 대교협은 현재 입시정보박람회장을 찾은 인원을 단체관람 38개교 1만 3천6백70명, 유료관람 5천여 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