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총장 김영길)가 입학사정관제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입시 윤리 컨퍼런스’를 10일 경기도 안산 동산고에서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교사 윤리 명예서약’이란 부제를 단 컨퍼런스는 입학사정관제 확산·정착을 위해 필요한 일선 고교와 대학의 신뢰 관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전국 36개 고교 진학 담당 교사들과 34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등 입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사 윤리 명예 서약식에서 교사와 입학사정관들이 서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고교와 대학이 손잡고 윤리적 대입을 위한 서약서를 교환하는 교사 윤리 명예 서약식도 함께 열렸다.
이어 손봉호 전 동덕여대 총장과 양정호 성균관대 교수, 한동대 최성열 입학사정관, 안산 동산고 문순용 교사가 윤리적 입시에 관한 주제 발표에 나섰다.
한동대 측은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2009년과 2010년 각각 ‘입학사정관 윤리 강령 선포식 및 심포지엄’과 ‘입학사정관 윤리 강령 적용을 위한 워크숍‘을 여는 등 입학사정관제 정착에 힘써왔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일선 고교와도 함께 입학사정관제 공정성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한명섭 기자 prohang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