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제주대가 입학사정관제 운영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양 대학은 지난 11일 제주대 본관에서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달원 공주대 입학관리본부장(사진 오른쪽), 김종훈 제주대 학생처장(사진 왼쪽)이 양 대학을 대표해 참석했다.
제주대는 오는 2012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을 신설하고, 총 256명을 선발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입학사정관전형을 실시해온 공주대는 제주대의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입학사정관제 운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양 대학은 입학사정관제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도 교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입학사정관전형은 서류심사뿐 아니라 심층면접·토론이 포함돼 있어, 타 지역에 거주하는 지원자가 제주대에 지원할 경우 전형을 위해 제주도에 체재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대는 공주대와 IT기술을 활용한 화상 심층면접·토론 시스템을 구축, 지원자의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