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 대학 총장들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적격지는 충청권”이라며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한 목소리를 냈다.
대전권 대학발전협의회(공동의장 염홍철 대전시장·김형태 한남대총장)는 15일 오전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조성 사수를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은 정치권의 약속일 뿐만 아니라 정부 발표에서도 최적지임이 입증됐다”며 “대한민국 과학자들 대다수도 세종시를 과학벨트의 적지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과학벨트 입지는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과학계와 학계의 의견에 따라 가장 경쟁력이 높은 충청권에 조성하는 것이 당연한 만큼 정부는 세종시 논란 이후 사회를 다시 혼란과 갈등으로 빠뜨리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전권 대학발전협의회는 2004년 지역 대학과 지역 사회와의 공동 발전을 위해 대전권 19개 대학 총·학장, 대전시장, 대전시교육감 등이 참여해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