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대(총장 이승일)가 동해안 일대를 강타한 폭설로 17일 예정이던 학위수여식을 24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동해안을 중심으로 100cm가 넘는 눈이 쏟아지면서 강원도 일대 주변 도로와 마을이 고립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기온마저 영하로 떨어지면서 눈이 얼어붙어 제설과 복구 작업이 더뎌지고 있다.
한중대 측은 “대설이라는 천재지변으로 학위수여식 날짜를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며 “졸업하는 학생들의 혼동을 막기 위해 각 학과에 유선 통보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