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신 중앙대 교수(64, 경영경제대학 교수, 전 서울캠퍼스 부총장)가 중앙대 제13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안 총장은 3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2년.
2월17일 중앙대 이사회는 긴급이사회를 열어 박범훈 총장의 사임에 따른 후임 총장으로 안국신 교수를 선임했다.
신임 안국신 총장은 1983년부터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정경대학장, 서울캠퍼스 부총장을 역임했다. 특히 대외적으로 주요 언론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한국계량경제학회 회장, 한국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안 총장은 “아직 개혁이 한창인 중앙대가 목표한 개혁을 성공리에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5개 계열 책임부총장제의 안착과 신캠퍼스의 마무리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969년 서울대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신임 안국신 총장은 1977년부터 1982년까지 미네소타 대학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를 마친 바 있다.
한편 수많은 논문과 함께 활발한 저술활동을 해 온 안 총장은 ‘고급거시경제이론’, ‘현대거시경제학’ 등 여러 역저서가 있으며, 그 가운데 3인공저 ‘경제학 원론’과 ‘경제학 길잡이’는 경제학의 주요저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