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가 원어민 영어교사를 교육하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정상기)의 2011년 전반기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아일랜드·남아공 등 7개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410명이 18일부터 8일간 부경대에서 한국문화와 영어교수법 등에 대한 연수를 받는다.
이들은 한국 영어교육과정 및 교과서 내용 이해와 다양한 영어교수법 습득, 수업지도안 작성과 수업발표 등을 통해 영어 교수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 생활 및 학교 환경을 이해하고 생활 한국어 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한국 전통문화 이해를 위해 전통공연 관람 등 다양한 현장체험활동도 하게 된다.
이번 연수를 마친 원어민 교사들은 3월부터 부산을 비롯 대구, 제주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