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총장 채정룡)는 시인 고은<왼쪽 사진> 씨, 소설가 은희경<오른쪽 사진> 씨를 초청해 각각 21·22일 특강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 특강은 군산대가 신입생들을 위해 마련한 ‘희망 디자인캠프’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은희경 씨는 ‘글을 쓰다, 희망을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21일 글쓰기 특강을 진행하며 22일에는 고은 시인이 ‘희망 디자인 특강’을 연다.
고은 시인은 매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거론되는 군산이 배출한 세계적 작가다. 1960년 첫 시집 ‘피안감성’을 낸 후 수십 편의 시집을 펴내는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노벨상 수상자를 기리는 노르웨이 ‘뵈른손 훈장’과 스웨덴 ‘시카다상’을 받는 등 특히 북유럽 지역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전북 고창 출신 소설가 은희경 씨는 자전적 내용을 담은 작품 ‘새의 선물’로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작품집으로 ‘타인에게 말걸기’,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마이너리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