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떠난 연세대생, 숨진 채 발견
콘도 옥상에서 추락사한 것으로 추정돼
지난 20일 오전 7시 55분께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P콘도에서 연세대 건축공학과 3학년 조모(2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9일 같은 과 학생들과 P콘도로 OT를 왔다가 변을 당했다. 이번 OT에는 신입생은 참가하지 않았으며, 10학번 이상 학생들만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조씨는 머리에서 많은 피를 흘리고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조씨가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는 다른 학생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조씨가 P콘도 건물 5층 옥상에서 추락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서 타살의 흔적은 찾지 못했다. 정확한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건물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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