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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황영현 교수팀, ‘ENTER2011 최우수논문상 수상’
600여 편 제출 논문 중 최종 한 편에 선정
‘관광객의 개성과 인터넷 행동’

동아대는 황영현 관광경영학과 교수와 장준호 박사, 박사과정 데브 자니 학생이 집필한 논문이 최근 오스트리아 인스부룩에서 개최된 ‘ENTER2011’(18회 정보기술과 관광 국제학회)의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ENTER학회는 1994년 정보기술과 관광분야의 국제조직으로 탄생한 IFITT(International Federation for Information Technology and Tourism)에서 주관하는 연차학회로 해마다 전 세계의 관련 분야 학자와 산업분야 관계자 350명이 참석하는 명실상부한 정보기술과 관광분야 최고의 학회다. 
 
황 교수팀은 학회 발표를 위해 제출된 600여 편의 논문에 대한 학회 발표 논문 선정을 위한 심사, 우수논문 선정위원회 심사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편의 우수논문상 후보 중 한편으로 선정됐다. 학회기간 중인 1월 26일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됐다.


황 교수팀의 수상은 한국연구재단의 일반지원연구지원을 받은 연구 결과라는 점과 올해 ENTER학회의 아시아권 참가자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점을 감안할 때 특히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황 교수팀의 논문은 ‘관광객의 개성과 인터넷 행동’(Personality and Travelers' Internet Behavior)로 개인의 보편적 특성인 개성을 이용해 잠재관광객들의 인터넷 이용 특성을 예측했다. 이와 함께 관광분야의 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우수성이 인정되는 논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4년도에 동아대에 부임한 황 교수는 정보기술의 진화에 따른 관광객 행동 변화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관광학회(APTA: Asia Pacific Tourism Research)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황 교수는 “수상 논문을 IFITT에서 발간하는 ‘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and Tourism’이나 SSCI급 저널에 투고해 보다 많은 학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1-02-21 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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