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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박사 지원’ 사업에 1270명 몰려
교과부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마감...경쟁률 4.23대 1
서울대·연세대·KAIST 등 10개교서 신청자 82.4% 차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2011년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270명이 지원, 평균 4.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자 중에선 서울대·연세대·KAIST 등 상위 10개교 입학예정자가 전체의 82.4%를 차지했다.

‘2011년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글로벌 수준의 국내 박사 양성을 위해 박사과정생 300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 첫해인 올해 예산은 94억5000만원. 이 중 사업관리비 4억5000만원을 제외한 90억원이 순수 사업비로 투입된다.

22일 교과부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7일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받았다. 오는 3월 대학원 박사과정(석·박사 통합과정 포함) 입학 예정자가 대상이다. 신청자 중 300명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이들에겐 1인당 연간 3000만원씩, 매월 250만원이 지원된다.

분야별 지원현황을 보면 60명을 선정하는 인문사회계는 262명이 지원, 4.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40명을 뽑는 이공계는 1008명이 신청해 4.20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신청자 중 여학생은 444명(35%), 남학생은 826명(65%)을 차지했다. 이공계는 남학생이 774명으로 여학생 264명을 압도했으나, 인문사회계에선 68.7%인 180명이 여학생으로 남학생(82명)보다 많았다.

대학별로는 박사과정이 설치된 183개교 가운데 56개교 입학예정자가 신청했다. 서울대가 228명으로 최다였고, 이어 △연세대(185명) △KAIST(154명) △성균관대(112명) △포스텍(98명) 순으로 신청자가 많았다. 상위 10개 대학에서 1047명이 신청, 82.4%를 차지했다.

이공계에선 서울대가 17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170명), KAIST(144명), 포스텍(98명) 순이었다. 인문사회계에서도 서울대가 54명으로 최다였다. 이어 성균관대(31명), 고려대(25명), 이화여대(20명), 연세대(15명) 순으로 지원자가 많았다.

신청자들은 요건심사(1단계)·서면평가(2단계)·영어면접(3단계) 전형을 거쳐, 오는 3월 말 300명 정도가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다. 신청자격은 다음달 박사과정 입학 예정자 가운데 학점 3.2(4.3 만점), 텝스 650점 이상이다.

1단계 요건심사에선 학부학점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한다. 2단계에선 서면평가(40%)를 실시하는 데 연구계획서·진학사유서·자기소개서·연구활동실적서 등을 평가한다.

교과부 학술진흥과 양영준 사무관은 “진학사유서는 대학원 진학목적과 연구열의를 보기 위한 것”이라며 “서면평가에선 40% 배점 중 20%가 반영되는 연구계획서의 비중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면접평가는 창의성·문제해결력(40점)을 중시하며, 영어로 진행된다. 리더십과 외국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서면평가는 다음 달 초에, 면접은 다음달 21~23일께 진행될 예정이다.

▼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단계별 평가.

1 단계

2 단계

3 단계

요건심사 (Pass or Fail)

- 학부 학점 충족 여부

- 서류 작성 및 제출 여부

⇒

서면평가 (40%)

- 면접대상자 선정(2배수 내외,600명)

⇒

면접평가 (60%)

- 적격성 판정

(300명)

‘11년 3월 초

‘11년 3월 중순

‘11년 3월 말



▼ 신청자 소속 상위 20개 대학 현황.(출처 : 교육과학기술부).

 

전체

이공계

인문사회계

계

(비율)

여

남

계

(비율)

여

남

계

(비율)

전체

1,270

(100%)

264

744

1,008

(100%)

180

82

262

(100%)

서울대학교

228

(18.0%)

46

128

174

(17.3%)

34

20

54

(20.9%)

연세대학교

185

(14.6%)

40

130

170

(16.9%)

9

6

15

(5.7%)

KAIST

154

(12.1%)

29

115

144

(14.3%)

2

8

10

(3.8%)

성균관대학교

112

(8.8%)

22

59

81

(8.0%)

21

10

31

(11.8%)

포항공과대학교

98

(7.7%)

20

78

98

(9.7%)

 

 

 

(0.0%)

한양대학교

89

(7.0%)

13

62

75

(7.4%)

7

7

14

(5.3%)

고려대학교

79

(6.2%)

9

45

54

(5.4%)

17

8

25

(9.5%)

이화여자대학교

40

(3.1%)

20

 

20

(2.0%)

20

 

20

(7.6%)

GIST

32

(2.5%)

10

22

32

(3.2%)

 

 

 

(0.0%)

부산대학교

30

(2.4%)

5

13

18

(1.8%)

9

3

12

(4.6%)

중앙대학교

22

(1.7%)

5

6

11

(1.1%)

9

2

11

(4.2%)

경북대학교

20

(1.6%)

6

13

19

(1.9%)

1

 

1

(0.4%)

충남대학교

16

(1.3%)

2

9

11

(1.1%)

5

 

5

(1.9%)

경희대학교

15

(1.2%)

4

9

13

(1.3%)

 

2

2

(0.8%)

UNIST

14

(1.1%)

7

7

14

(1.4%)

 

 

 

(0.0%)

인하대학교

14

(1.1%)

1

10

11

(1.1%)

2

1

3

(1.1%)

전남대학교

11

(0.9%)

2

4

6

(0.6%)

4

1

5

(1.9%)

홍익대학교

10

(0.8%)

1

 

1

(0.1%)

9

 

9

(3.4%)

서강대학교

9

(0.7%)

1

4

5

(0.5%)

1

3

4

(1.5%)

전북대학교

9

(0.7%)

3

4

7

(0.7%)

1

1

2

(0.8%)

한국외국어대학교

9

(0.7%)

 

 

 

(0.0%)

7

2

9

(3.4%)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1-02-22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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