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들이 머리를 맞댔다.
신라대와 서일본공업대는 20일 교내 사범관 원형강의실에서 ‘국제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 연결 교육 추진’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정홍섭 총장을 비롯한 신라대 주요 보직자들과 학생 30여명, 서일본공업대 아카시 노부요시 부학장과 교수, 학생, 일반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3일까지 4일간 사범관 강의실과 글로벌타운 등 신라대 캠퍼스 일원과 부산지역 환경관련시설 등에서 지속된다.
특히 양 대학 교수들의 에코 관련 특강과 환경학습여행, 학생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앞서 신라대와 서일본공업대학은 지난해 6월 가운데 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신라대와 중국의 하해대학, 일본의 서일본공업대 등 3개 대학은 이어 2010년 8월 3국의 환경상태에 대한 공동인식에 기초해 환경 ESD 코디네이터 양성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신라대와 중국의 하해대학, 일본의 서일본공업대 등 3개 대학이 지난해 ‘제1회 동아시아 환경인재양성협의회 심포지엄’을 개최한 후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다.